저는 어렸을 때부터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서 간지럽지 않게 관리를 하느라 고생을 오랫동안 한편인데요. 그러던 요즘 너무 수분이 없는 나머지 피지까지 밖으로 나오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새로 장만해본 티샤 세라마이드크림!

여기저기서 수분크림추천 하면 가끔 보이는 아이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겠다 싶어 한 번 발라보기로 했습니다. 마르고 거친 피부 타입에 추천하는 제품이라 제가 쓰면 딱일 것 같았어요 :)

수분크림추천으로 티샤 세라마이드크림이 적합한 이유는 세라마이드는 흔히 때라고 알고 있는 각질층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지질로 각질층 사이를 꽉꽉 채우는 원리로 피부 속에 있는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방지해 주고 자극이 되는 것들에서부터 보호하고 장시간 수분감 있는 피부를 유지해 준다고 해요. 

그러니 오히려 처음에만 수분감이 느껴지는 제품보다도 처음에는 조금 리치해도 금방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스며들어 사라지는 이 아이템을 사용하니 확실히 속부터 탄탄해지는 느낌이 오더라고요. 

상자 디자인은 노란색 배경에 제품 사진이 들어가 있어서 심플한 편이었고 위에 여는 쪽에 귀여운 고슴도치가 웃으면서 반겨주고 있어서 열어보기도 전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제가 햄스터를 키우다 보니 다른 설치류에도 관심이 있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고슴도치가 가장 귀엽다고 생각하거든요!

또 노란색은 밝기도 하고 주의 표지판 같은 곳에 들어가는 색이라 그런지 신뢰감이 생기기도 하고요.



티샤 세라마이드크림 본품도 상자와 마찬가지로 심플한 편이었습니다. 옐로우와 화이트의 조합이 잘 어울렸고 영어로 아이템에 대한 설명이 쓰여있어서 뭔가 있어 보이는 느낌적인 느낌





공홈을 가보면 24시간 보습 장벽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로션이라고 생기를 다시 찾아준다고 해서 아직 젊은데 전에 비해 급 푸석푸석해졌다 싶을 때 사용하면 괜찮아 보여 수분크림추천으로 적합할 것 같았습니다. 

뚜껑은 돌려서 여는 방식이 아닌 위로 여는 것으로 짧은 시간 내에 빠르고 간편하게 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완전히 분리되지 않는 뚜껑이라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한 손으로 여닫을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아이템 자체도 튜브 형식이라 원하는 만큼 적당량 짤 수도 있어서 내용물을 남용할 일도 없어 보였고 안쪽에 손이 닿지 않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좋아 보였어요.

티샤 세라마이드크림은 점성이 있는 편이 아니라 수분크림추천에 어울릴 만하게 물기를 많이 머금고 있어서 빠르게 중력을 타고 흘러내리는 느낌이었어요. 처음에 튜브를 눌렀는데 흐르는 제형이다 보니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좀 놀라긴 했지만 다음부터 양 조절을 잘 해서 사용하니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끈적끈적해서 피부에 스며들지 않고 겉에 맴도는 것들보다는 이렇게 점성이 없어도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레이어드해서 바르는 게 요즘은 더 피부 관리하기나 들뜨지 않게 피부화장 하기에 적합한 것 같더라고요.

또 세라마이드, 지치뿌리 오일, 바바수씨 오일, 마카다미아씨 오일, 잇꽃씨 오일, 워터히숍 추출물, 관중뿌리 추출물, 베르가모트잎 추출물 등 다양한 식물 추출물이 들어가 있어서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대요.



티샤 세라마아드크림 발림성은 흘러내리는 점성만큼 얇고 넓게 잘 펴 발라졌고 빠르게 흡수가 되어서 금방 촉촉해지더라고요. 그런데 앞에 성분을 보니 오일류가 몇 가지 들어가 있어서 막상 사용하면 번들거리고 끈적거리는 거 아닌가 걱정이 조금 되었었는데 생각보다 잔여감이 남아서 끈적이거나 번들거리는 게 없었습니다.

보통 수분크림추천 하면 그저 진정 효과만 생각하기 일쑤였는데 여기에는 주름개선이나 피부미백, 아미노산, 청량감 등 기능성도 여러 가지 들어가 있었지만 민감성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자극으로 만들어 안심하고 바를 수 있었어요.



혹시라도 내가 건조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자극이 조금만 와도 달아오르고 트러블이 나는 예민한 얼굴이라면 수분크림추천으로 티샤 세라마이드크림 발라보시면 어떨까요 :D 

출처 : https://blog.naver.com/wjdqnstn99/221925478269